최종편집 2025년 07월 21일 2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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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doit@pressian.com
국민의힘 "강선우 임명해도 장관으로 인정 안 해"…대치 고조
송언석 "갑질 측근 안고 가는 대통령, 국민 상식 맞서는 선전포고"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라며 "결국 '갑질' 측근을 안고 가는 '답정너' 식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재명 정권은 '갑'의 위치에 있는 동료 국회의원을 포기할 수
김도희 기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출마?"…윤호중, 웃으며 "가만 놔두시겠나"
"중대선거구제·결선투표제 공감…윤석열 관저 스크린골프장 조사할 것"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가능성을 묻는 야당 의원 질의에 "그런 생각은 해 본 적 없다"고 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행안부 장관을 디딤돌 삼아 경기지사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저를 행안부 장관으로
'尹의 유산' 경찰국 폐지되나?…윤호중 "폐지 동의…중수청, 중립성 우려 없어"
음주운전 전력에 "국민에 진심으로 사과"…배우자 종합소득세 누락도 소명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권 조정 일환으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신설하는 안에 대해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안부 산하 경찰국 폐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어떠한 수사기관이 어느 부처에 어떤 형식으로 귀속될 것인가라고 하는 점은 지금 국정기획위원회
국힘, 친윤 핵심 권성동 압수수색에 "특검이 정권 직할인가" 비난
野 지도부,국회의장실 찾아 항의…"그쪽은 그럴 일 없을 것 같나"
김건희 특검팀과 순직해병 특검팀이 18일 오전 국민의힘 권성동·이철규 의원 사무실을 각각 압수수색한 데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과잉 수사", "힘자랑"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당대표 권한대행)은 18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 소속 권성동·이철규 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이 들어오고 있다. 지난번 윤상현·임
곽재훈 기자/김도희 기자
국힘 "관세협상 고려, 대승적 결단"…기재·산자·외교장관 청문보고서 채택키로
이진숙·정은경 등엔 공세 계속…송언석 "'동문서답하라' 조언받는 이진숙, 어떻게 부처 지휘하나"
국민의힘은 18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애초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첫 내각 후보자 전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일괄 보류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주요 현안이 얽혀 있는 부처에 대해서는 '선택적 협의'로 입장을 선회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
전한길 입당에 쪼개진 국민의힘…지도부 "입당 거부할 수 없다"?
김용태 "부정선거 주장, 계엄 옹호 전한길 즉각 출당하라"…김계리 '입당 보류' 전례도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의 뒤늦은 입당 소식에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혔다. 전 씨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고, 6.3 대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거침없이 주장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도부는 '특정인의 입당 신청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앞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
'인적청산' 꺼낸 윤희숙에 몰매…국민의힘 지도부, 혁신위 '무력화'?
"개인 자격으로 나섰다"며 윤희숙에 불만 표출…'쇄신 대상' 지목된 송언석도 눈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7일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발표한 혁신안을 단 한 개도 수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전날 윤 혁신위원장이 첫 인적쇄신 명단에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하며 갈등은 더 부각됐다. 급기야 윤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들로부터 '몰매를 맞았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비대위와 혁신위의 파열음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가
국민의힘, 李대통령 면담 요구…"강선우·이진숙 등 '무자격 6적' 사퇴해야"
송언석 "갑질, 논문 표절, 부동산 투기…정부 인사검증 시스템 완전히 망가져"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무자격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면담을 요청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무자격 6적'의 거취를 비롯한 인사검증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며 "대통령실에서는 제1야당의 당수가 제안하는 대통령 면담에 대해서 즉각 대답을 주시길
윤희숙 "송언석·윤상현·나경원·장동혁, 스스로 거취 밝혀라"
'윤 어게인' 밀착행보 등 해당행위 규정…전 의원에 '계파활동 근절' 서약도 요구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16일 인적쇄신 1차 대상자로 현재 당 대표 권한대행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5선), 윤상현(5선), 장동혁(재선) 의원을 지목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당의 과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해 온 혁신위 활동에 주로 '반대' 목소리를 내온 인사들이다. 윤 혁신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논문 표절' 이진숙, 부끄러움 알면 자진 사퇴하라"
송언석 "'갑질의 여왕' 강선우, 수사 대상…임명 강행시 대한민국이 李 사유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6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스스로 부끄러움을 안다면 자진 사퇴하는 게 답"이라고 촉구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역대 후보자 중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케이스는 다소 있었지만, 이 후보자에 비교해 보면 새 발의 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