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7일 08시 1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대 기술경영공학과 졸업생들 '태양광 스마트 그늘막' 캠퍼스에 기부
전주대학교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과 2021학번 재학생들이 졸업을 기념해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을 제작해 캠퍼스에 기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설계부터 제작, 설치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결과물로 친환경 기술과 실용성을 겸비한 사례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그늘막은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공급받아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
김하늘 기자(=전북)
전북환경단체 "지리산산악열차 부동의 결정 환영"…남원시 계획 재검토 불가피
전북지방환경청이 지난 11일 남원시가 재신청한 '지리산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남원시는 사업 계획 전면 재검토 및 새로운 입지 물색 과제를 떠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전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 전북지역 환경단체와 오은미·오현숙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등은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환경청의 부동의 결정을
남원시 '지리산산악열차'사업, 전북환경청 부동의 결정에 좌초 위기
전북환경운동연합, 17일 오전 10시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 폐기 촉구' 기자회견 열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온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전북지방환경청은 남원시가 재신청한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지난 11일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훼손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들어 환경적인 측면에서 사업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리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세종대왕기념사업회 MOU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지난 13일 한글과 한글서예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위원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글 창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한글과 한글서예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한글서예 전시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
순창군-조선대 치매 예방 위해 의료 연계 체계 구축
치매 고위험군 정밀 검사 전액 지원
순창군이 조선대학교 및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협력해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14일 순창군은 조선대학교에서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김춘성 조선대 총장, 연구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조
순창군, 빈집 활용 임대희망자 모집…방치된 집 재생해 주거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순창군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과 문화·예술활동가에게 제공하는 '2025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임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빈집을 주거시설이나 문화·주민공간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건물주는 동당 최대 2500만 원 시설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은 △주거시설개선형 △문화공간형 △주민공간조성형으로 구성됐다. 주거시설개
'한지에 담은 전주중앙성당'…한국전통문화전당, 성당 도면 복본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주 주교좌중앙성당의 설계도면(7면)을 전주한지로 복본해 장기 보존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당은 앞서 전주시와 함께 2017년 바티칸 교황청의 편지 기록물, 2018년 원불교 초기경전을 전주한지로 복본했다. 이번 중앙성당 설계도면 복본화는 이러한 기록유산 보존 노력의 연장선이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중앙성당은 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
최고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카고' 익산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2월 21~23일 3일간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익산에 온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예술의전당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이라는 기록을 가진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시카고'는 29명의 배우와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순창군, 임산부 대상 친환경 먹거리 지원…연 48만 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다음달 5일까지 신청 접수
순창군이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인 여성이다. 단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임
'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 4월 18일 개최… 봄나물축제 등 열려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축등행렬이 준비돼 있으며 군민화합 기원제와 옥천 줄다리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