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7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종우
jwreport@naver.com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 예천군청 김제덕 '금의환향'
도쿄올림픽 2관왕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한 김제덕 선수와 양궁 국가대표팀은 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제덕 선수는 7월 30일 양궁 남자단체전에서 김우진, 이우석 선수와 함께 프랑스를 5-1로 꺾고 세 번째 올림픽
김종우 기자(=예천)
허석 의사 기념비 참배 유도 허미미,역시 ‘독립투사 후손’ 용기와 투지를 그대로
여자 유도 은메달·혼성단체 동메달 선물
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과 유도 혼성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가 6일 한국에서 첫 일정으로 군위군 삼국유사면 집실마을을 방문해 조부 허석 의사의 기적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허미미 선수와 박창배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 회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허석 의사의 독립 정신을
김종우 기자(=경북)
청송군,폭염피해 비상대책 점검 회의 열고 군민 안전에 총력
폭염 취약 계층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 마련
청송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일 이승택 부군수 주재로 비상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국 열대야 발생일수가 8.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청송군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김종우 기자(=청송)
예천군,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2024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캠프
이중언어 강점 살려 글로벌 사회 일원으로...
예천군가족센터는 5일과 6일 이틀간 농은수련원과 호명읍 신도시 일대에서 2024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레크레이션,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나라
[인터뷰] 김재원 "TK통합…신중함과 목적이 우선"
통합, 인구 증가 등 효율적인 효과 있어야 바람직
배고팠던 어릴적 고향 얘기를 서두로 집안 얘기까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스스럼없이 인터뷰를 시작했다. TV 방송이든 라디오 출연이든 대중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정치인답게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형의 뒷바라지로 인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 했다고 한다. "형 보다는 내가 원래 공부를 조금 더 잘했습니다"라며 분위기를
김종우 기자(=기동취재)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경북도와 적극적 교류 원해"
상호 고위급 인사 방문과 우호 교류 협렵 방안 논의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을 통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지역기업 투자, 유학생 교류, 문화·관광·농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희망하며, 이철우 도지사의 키르기스스탄 방문을 공식 제안했다. 경북도는 도지사의 방문 시 정부 요인 및 고
청송군 배드민턴의 성지로 발돋움...청소년(U-15) 배드민턴 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전하는 가운데, 청송군에서도 U-15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40여 명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9월 주니어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우수한 배드민턴 체육시설과 맑은 공기, 광활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여 국내 학교 및 실업 팀들에게
"하루 쉬어 갑니다" 육상 전지훈련 선수단, 예천곤충생태원 나들이
강도 높은 훈련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전지훈련선수단이 지난 2일 예천 대표 관광지인 곤충생태원을 방문했다. 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예천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단거리·도약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꿈나무 선수 160명과 지도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천군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예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
예천박물관 도유정 연구원, 뮤지엄×그리다 공모전 전체 2등 수상
문종 태항아리에 영감받은 작품 출품
예천군 예천박물관의 도유정 연구원이 '뮤지엄 × 그리다' 공모전에서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에는 243개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총 1,978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도유정 연구원의 작품은 최종 2등을 차지했다. 수상작인 ‘친환경 생분해성 태항아리 문양 지류 화분’은 문종 태항아리의 형태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경북도,저출생 극복! 위해... 삶의 질 높이고 여성의 마음 얻어야...
수도권 기업 직원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활 기반 만들어 일자리 창출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협업하여 구조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5일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공공기관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제안과 토론을 중심으로 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발표에서 저출생의 원인을 '낮은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