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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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여‧야 '불협화음'…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우려
경기 오산시의회 여야가 최근 정미섭 부의장의 법원 판결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이같은 모습을 지켜보는 시 집행부는 자칫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 터진 꼴’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시의회는 곧 집행부의 부의안건 심의와 제4회 추경 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하게 된다. 프레시안 취재를
김장중 기자
화성시,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기안동 10만여㎡ 부지에 조성
경기 화성시 기안동 일대에 홍익대학교 화성 4차 산업혁명캠퍼스가 들어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6일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AI·반도체융합연구동에서 권칠승 국회의원·서종욱 홍익대 총장과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익대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오산시, 고액‧상습 체납자 6명 명단 공개
경기 오산시는 2023년도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공개 인원 4명에 신규로 2명이 추가됐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6억 9300만 원이다. 신규로 공개된 개인 2명의 체납액은 4억 7500만 원 정도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6명
화성시, 어천지구 보상협의회 개최…정당한 보상 논의
경기 화성시는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이하 어천지구)에 대한 제2차 보상협의회가 15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천지구는 매송면 어천리와 숙곡리, 야목리 일원 74만 3783㎡에 인구 9770여 명 규모로 추진 중인 공공주택사업이다. 지난 9월 열린 제1차 보상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협의다. 주요 안건은 △보상금 협의 시점 시
이권재 오산시장 “세교3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도시공사 출범 강조”
경제자족도시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서는 오산도시공사의 ‘컨트롤 타워’ 꼭 필요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1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혔다. 대상지 선정에 대한 경제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오산도시공사의 출범이 필요하다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여㎡(131만평) 규모 3만 1000가구가 들어서, 예측 인구만도
평택고덕 삼성전자 사업장 하청업체 근로자 체임 '고통'
사업자 "이윤 나지 않는데 어떻게 급여 지급하냐?"…고용노동청 "해당 업체 대표 조사할 것"
경기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에서 일하는 하청업체 직원들이 계속된 임금 체불로 직장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하청업체 S기업에서 근무하던 11명의 근로자들은 지난 7월부터 근무를 시작해 직원 모두가 2∼3개월씩 급여를 받지 못하고 직장을 모두 관뒀다. 이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현장 비계 설치 및 해체를 맡은 근로자로, 이들 가운
김장중 기자/김재구 기자
수능 부담 못 이겨…10대 수험생 수능날 투신 크게 다쳐
경기 화성지역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수험생 10대가 투신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수험생 A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새벽 1시 50분쯤 화성시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 병원으로 이송된 A군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수능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족
“시민 모두 한마음”…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24일 오후 6시부터 점등
경기 오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매주 금·토·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옛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오산역 광장 및 아름다로 먹거리 부스는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산역 광장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화성시, 올해보다 618억 증가한 3조 1850억원 내년 예산안 편성
정명근 시장“예산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겠다”
경기 화성시가 내년도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618억 원 증가한 3조 1850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방세 세입 규모는 2023년 대비 2657억 원이 감소한 1조 2740억 원 규모다. 정명근 시장은 15일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화성시를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
화성시, 고액 및 상습체납자 262명 명단공개…1년 넘도록 114억원 체납
경기 화성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 262명의 명단을 화성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신규 공개 대상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41명, 법인 93개 업체 총 234명으로 체납액은 105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