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매주 금·토·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옛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오산역 광장 및 아름다로 먹거리 부스는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산역 광장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일몰 후 늦은 밤까지 한 달 간 매일 운영된다.
행사는 지역 상인과 관람객 모두를 위한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채워지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및 경관조명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람객을 마주하게 된다.
기간 중에는 △일반물품(소품, 수공예품 등) △프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스가 운영된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시의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기회를, 시민에게는 볼거리를 전달하자는 게 민선 8기 시정 운영목표”라며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주·야간축제도 현실화시켜 더 가치있는 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와 오산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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