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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부산·울산 흐리고 오전부터 비...예상강수량 30~80mm

기상청 "밤부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예상강수량은 10~8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진주 8도, 거창 6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창원

홍민지 기자(=부산)
20대 만취 운전자, 사고 낸 뒤 타이어 빠진 채로 14km 도주

차량 2대 들이받고 달아나, 음주측정 요구에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차량까지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오전 1시쯤 부산 북구 도시철도 구남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 A 씨가 차량 2대를 충격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피해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순찰 차량을 배치했고 1시간 정도 흘렀을 무렵 조수석 뒷바퀴 타이어가 빠진 채로 바닥에 불꽃과 스

홍민지 기자(=부산)
김어준, '조국 사태' 언급한 김해영에 "소신파? 말 들었다간 망해"

4·7 재보선 참패 요인으로 추미애·윤석열 문제도 꼽아..."진정성 있는 반성해야"

방송인 김어준 씨가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참패 요인으로 조국 사태를 언급하며 지도부의 실책을 지적한 김해영 전 의원에 대해 "소신파가 아니라 공감대가 없어서 혼자가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어준 씨는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 중 전날 민주당 지도부가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것을 놓고 "정당의 대응은 당연

홍민지 기자(=부산)
부산 전포동 한 카페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건물 1층 모두 불에 타 3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화재 원인 조사 중

부산의 한 카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2시 40분쯤 부산진구 전포동 한 카페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카페 1층이 불에 다 타고 2층에는 천장과 에어컨이 일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

홍민지 기자(=부산)
부산·울산 맑고 큰 일교차 계속...주말에는 기온 떨어져 '쌀쌀'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창원 4도, 진주 4도, 거창 2도, 통영 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6도, 울산 12도, 창원 15도, 진주 17도, 거창 16도, 통영

홍민지 기자(=부산)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 증가...부산 신규 확진자 49명 늘어

지역사회 감염 교육기관까지 전파, 목욕탕 감염도 잇따라 주의 당부

부산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곳곳에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4442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계 확진자는 4232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만 10명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홍민지 기자(=부산)
부산지역 국민의힘 현직 의원 부인,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중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부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45분쯤 A 의원의 배우자인 B 씨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 의원의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한 것 알려졌다. A 의원은 부산지역 국회의원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

홍민지 기자(=부산)
"투표하려고" 부산서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한 4명 적발

8일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 3명...감염원 불명 사례도 증가해

부산에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가격리 이탈자도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186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는 부산진구, 사하구, 해운대구 거주자로 현재 부산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격리 중이다. 최근 부산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홍민지 기자(=부산)
아파트 단지서 주차하던 차량에 치인 70대 여성 '중상'

도로교통법상 도로 외 구역으로 분류돼,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필요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차량에 치인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 41분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50대) 씨가 몰던 SUV 차량이 B(70대·여) 씨를 충격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해당 장소에서 주차하던 중 B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량 우측 앞 범퍼로 들이받은 뒤 밟고 지나갔다. 이 사고로 B

홍민지 기자(=부산)
대세론 입증해 낸 박형준 "표출된 민심따라 국정 대전환 계기됐으면"

김영춘 후보 꺾고 압도적 차이로 승리 확정...오는 8일 당선증 받은 후 활동 시작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퇴로 인해 치러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민선7기 남은 1년 2개월의 시정을 이끌게 됐다. 박 후보는 7일 보궐선거 개표 결과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후 11시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소감을 통해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이 압도적 지지를

박호경 기자(=부산)/홍민지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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