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0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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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흔
2004년부터 감정평가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부동산 현장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부동산시장에서 나타나는 가격은 현상이지만, 가격에는 적절한 자원의 배분과 사회의 가치의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현상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나누고, 소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경기가 나빠 힘들어요"라는 '건물주'들의 거짓말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상가 권리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의 의미와 과제
올해 양파 농사가 풍년이라 양파 가격이 폭락했다. 수확해서 시장에 내다 팔아봤자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그냥 갈아엎는 밭이 많다는 뉴스를 보니 농민들 시름이 깊어질 것이 걱정이다. 양파나 쌀과 같은 농산물은 없어서는 안 되는 생필품이지만, 가격이 싸다고 해서 무한정 수요를 늘릴 수 없다. 부동산은 다르다. 양파나 쌀처럼 인간의 삶에 필수불가결한 재화라는 점은
조정흔 감정평가사
손혜원의 목포와 우리들의 일그러진 부동산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 도시재생사업이 도시를 망치는 이유
프레시안이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를 새로 연재합니다. 현직 감정평가사로 부동산 공시지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조정흔 감정평가사는 그간 여러 언론 기고와 다수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 부동산 문제를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지켜본 사람으로서 생각을 전해왔습니다. '조정흔의 부동산 이야기'에 큰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최근 개인 간 재산권 분쟁으로 서울의 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