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1월 03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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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야생초 편지'에서 생각하는 문명 전환
[복지국가SOCIETY] 생태문명,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지난 10월 23일 제천으로 이사 온 지 4년 만에 '대안공간 야생초 편지' 개관식을 가졌다. 제천 오지에 있는 낡은 폐교를 인수해 거의 혼자서 학교 리모델링을 했다. 행사 당일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여기저기 공사 자재가 널브러져 있었다. 그동안도 폐허나 다름없는 학교 교실에서 각종 행사와 토론회를 가졌다. 지속적으로 하던 일이 있었고, 다른 단체들이
황대권 <야생초 편지> 저자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그 길에서'를 보고] <야생초 편지> 황대권 씨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화창한 초여름의 어느 날이었다. 경상도 어느 도시에서 강연을 마친 뒤,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간밤에 잠을 설친데다 막 2시간짜리 강연을 마친 뒤라 몸이 몹시 피곤하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졸음마저 막무가내로 쏟아졌다.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