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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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욕심' 안 버리면 이번 부동산대책도 실패"
<기고>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글
25일 밤 KBS의 '국민과의 대화: 참여정부 2년6개월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TV 프로그램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관심있게 시청하였습니다. 이렇게 국민과 공개적으로 대화하거나 토론하여 설득하려는 현직대통령은 없었다는 기억에 먼저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책임
이태용 공인중개사
시행사-공인중개사-복부인의 '호가조작' 작전
[기고] 공인중개사, 동맹휴업이라니...자성부터 하자
건교부 서종대 주택국장은 지난 8일,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은 머니게임으로 가고 있는데 이것은 상당히 취약한 바벨탑을 쌓는 형국이다. 이것이 어느 순간에 무너지면 여러 가지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하게 자기 집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분위기에 휩
"32평 아파트, 1억1천만원의 기적을 만드십시오"
[기고] 이명박 서울시장께 드리는 글 "국민을 향한 승부수를..."
요컨대 서울시 시민의 절반이 넘는 무주택자들이 1억1천4백만원을 전세금으로 내고, 20년이상 제집처럼 살도록 하자는 겁니다. 이 1억1천4백만원은 지금 무주택자들이 살고 있는 전세금보다 훨씬 낮은 것이기에, 무주택자들의 폭발적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러한
"집 안 팔리는 게 부동산 대책 때문이라고?"
[기고]전세 장기임대아파트로 불로소득 원천 봉쇄 가능
월세가 아닌, 우리의 일반적인 관행인 전세로 흡수하는 전용면적18평∼25평의 20년이상 국민임대아파트를 정부가 공급하면 된다. 집장사하기 위해 5년짜리 월세가 아니라 말이다. 전세가격으로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음(이것은 시장경제원리인 경쟁 때문에 가능)에도 불
기득권집단 로비에 좌초된 '실거래가 확보'
[기고] 이헌재 '땅 투기' 파문의 근원을 생각하자
한마디로 말해, 현행 소득세법은 앞뒤 모순되고 빠져나갈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엉터리법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헌재 부총리 같이 문제가 돼도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 "재수없이 걸렸다"는 식의 항변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우리당, 진정 부루터스가 되려 하나..."
[기고] 김진표 등 일각의 '투기세력 중과세' 연기 시도를 보고
특히 김진표 의원에게 묻고 싶다. 지난해 10월29일 망국병인 부동산투기를 없애겠다며 "보유세는 높게 거래세는 낮게 투기자에게는 불이익을" 외치면서 여러 조치들을 발표했던 분이 다름아닌 당시 재경부장관이던 김진표 의원이었다. 그런데 지금 김 의원까지 나서 1가구가
"집값 떨어지는데 어떤 서민이 상실감 느낄까"
[기고] 건교부장관의 "집값 하락시 서민 상실감 야기" 궤변을 듣고
현재 거품투성이인 아파트값이 떨어져 집을 장만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집없는 절반의 국민, 말 그대로 '서민들'이 왜 상실감을 느낀다는 말입니다. 건교부장관이 말하는 '서민들'이란 아파트 몇채씩을 갖고 있는 투기족을 일컫는단 말입니까. 노무현대통령
"부동산중개협회, 망국적 아파트투기 재발 원하는가"
[기고] 시대착오적인 양 협회장의 삭발 단식을 보고
부동산중개업계의 양(兩)협회는 8월3일과 11일 "부동산 실거래가 통지제도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하였고, 계획하고 있다. 양(兩)협회장이 참석한 3일의 궐기대회에서 '실거래가의 통지제도 철회'를 위한 투쟁의 결연한 의지표명을 위하여 협회장은 삭발
"이 부총리, 분양원가 공개 요구가 왜 해프닝입니까"
[기고] 이헌재 인터뷰를 보고, "정부기금 투입을 다시 요구하며"
이헌재 부총리님 우리나라 경제정책의 수장으로서 예전하고 다른 경제여건(시장개방, 해외여행 및 자본이동의 자유화등)으로 우리 내수경기가 좋지 않다는 피부에 와닿는 대다수 국민들의 불만에 대단히 힘드시리라 봅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임에도 전시행정적이며, 전문가가
"분양원가 전면공개후, 연기금 투입하라"
[기고] 열린우리당에 보내는 긴급제언,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공인중개사 이태용님이 <열린우리당에게 보내는 긴급제언>을 보내왔다. '전면적 분양원가 공개'를 단행하는 동시에, 정부-건설업계의 반대논리인 '건설경기 붕괴'를 막기 위해 1백90조원에 달하는 정부 연기금의 일정부분을 '폭리없는 정상가격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