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03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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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는 결국 독일이 항상 이기는 경기"
[프레시안 스포츠] 잉글랜드의 독일 축구 콤플렉스
28일 잉글랜드가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에 1-4로 대패했다. 잉글랜드 람파드의 중거리 슛이 오심 탓에 골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독일 축구는 잉글랜드보다 수준이 높았다.베켄바워 "잉글랜드 뻥축구로 회귀" vs 잉글랜드 "독일이 만든 자블라니 때문에"독일 축구의 전설 베켄바워는 예선에서 잉글랜드가 미국과 무승부를 기록한 뒤, 잉글랜드 축구를
이종성 객원기자
한·일 축구 '백년 전쟁', 남아공에서 계속된다
[프레시안 스포츠] 한국과 일본의 16강 승부차기
일본이 25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덴마크를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아시아의 두 팀이 원정 월드컵 16강에 오르는 새 역사가 쓰여진 셈이다.일본 16강 진출의 자극제 됐던 한국 축구일본이 16강에 진출하는데 가장 큰 자극이자 자양분은 한국이었다. 일본은 지난 5월 24일 평가전에서 한국에 패한 뒤, 차기 감독 영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할 정도로 다급
'고집'과 '뚝심'은 한끝 차이…허정무, '두려움 없는 축구' 펼쳐라
[프레시안 스포츠] '탱고 축구' 원조 우루과이전 용인술 포인트는?
23일 펼쳐진 나이지리아전을 한 편의 영화로 생각한다면 작품성과 흥행 면에서 훌륭했지만 편집됐으면 좋았을 뻔한 장면도 들어 있었다.그 아쉬운 장면은 차두리와 김남일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차두리의 경우는 크로스에 대비하지 못한 채 상대 공격수를 놓쳤다.후반 교체 투입된 김남일의 실수도 안타까웠다. 일차적으로 공을 따내긴 했지만 상대와 몸싸움에서 밀렸고 무리한
한국 축구, 이젠 '히딩크 마법'에서 깨어나라
[프레시안 스포츠] 히딩크 오보 해프닝이 남긴 것
21일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히딩크 감독이 아르헨티나전에서 1-4로 패한 허정무호를 비난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쏟아졌다. 히딩크가 했다는 발언은 대략 이렇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축구가 아닌 야구를 했다. 일방적으로 수비만 하며 상대 공격이 끝나기를 기다렸다."하지만 네덜란드 축구 잡지(푸트발 인터내셔날)에 소개된 히딩크 인터뷰를 인용해 게재된
아프리카 축구는 '동물의 왕국'이 아니다
[프레시안 스포츠] 나이지리아·가나 축구의 숨은 역사
동물은 아프리카의 야생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컨텐츠다. 또한 동물은 토템신앙이 뿌리 깊은 아프리카 부족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축구 대표팀의 별칭으로 동물을 내세운 아프리카 국가가 꽤 많다. 우리와 격돌할 나이지리아는 '수퍼 이글스'이고 카메룬은 '불굴의 사자들'이다.하지만 아프리카 선수 자체를 특별한 이유없이 동물로 은유화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
'태권축구'는 옛말, 오늘은 '박지성 시프트'로 승부수
[프레시안 스포츠] 마라도나와 아르헨티나 딜레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허점은 마라도나 감독이라고 했다. 전술구사 능력, 용인술 등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컸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마라도나는 감독이 된 뒤에도 그저 공만 잘 찼던 선수라는 인식이 강했다.하지만 이건 선입견이다. 마라도나는 축구 선수로 경기장 안팎에서 칠 수 있는 '사고'는 다 쳐봤던 풍운아다. 신의 손 골, 코카
'인민의 스트라이커' 정대세, 온몸으로 골을 넣어라
[프레시안 스포츠] '박두익 다리' 후광효과 세계인 관심 집중
1966년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두익은 훈련을 제대로 못 했다. 그는 부상으로 축구화조차 신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출전을 자청했다. "일 없이오. 아무렴 한 경기 못 뛰갔시오."월드컵에 오기 2년 전에도 대표팀에서 낙마해 마음고생을 했던 박두익은 이탈리아 전에서 결정적인 슛 한 방으로 세계 축구 팬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남겼다. 이탈
쉼표 없는 한국 축구, 수수께끼를 던졌다
[프레시안 스포츠] 월드컵에서 완벽한 전술은 없어
그리스는 유로 2004 우승으로 세계 축구의 흐름을 바꾼 팀이다. 당시 그리스의 역습축구는 매우 실용적이었다. 공을 오래 소유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모든 힘을 역습 시에 쏟을 수 있어서다.그리스의 세찬 역습은 탄탄한 수비에서 시작됐다. 그리스의 수비는 3명이 지켰다. 4명의 수비가 만드는 지역방어인 '포백 시스템'에 익숙해 있던 대부분의 유럽 축구 강호들은
만델라의 월드컵, '남아공 히딩크' 마법에 달렸다
[프레시안 스포츠] 월드컵 불변의 법칙 '개최국 16강', 이번에도?
남아공의 정신적 지주 넬슨 만델라는 2004년 의사의 만류에도 스위스 취리히로 날아간다. 86세의 편치 않은 몸이지만 그는 남아공에 또 한 번 희망을 주고 싶었다.2010년 월드컵 개최지를 결정하는 자리. 각종 루머와 뒷거래가 난무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에는 이집트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오마 샤리프가 등장했다. 독특한 캐릭터의 가다피도 리비아와 튀니지의
한국 축구는 'PIGS'에 강했다
[프레시안 스포츠] 전진 속공 축구에 취약한 'PIGS'
그리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을 노리는 단순한 전술을 구사하지만 내면적 스타일은 복잡하다. 남유럽의 특성과 북유럽 축구의 특성이 혼합돼 있다. 독일 출신인 그리스의 레하겔 감독은 느슨했던 그리스 선수들을 '그리스 병정'으로 바꿔 놓았다. 남유럽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