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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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바람직한 정치지도자 아니다"
캐나다 장관의 독설, '저능아' '사생아' 혹평도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전쟁을 추진하는데 있어 바람직한 정치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했다." 미국의 이라크 참전요청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캐나다의 한 장관이 19일(현지시각) 부시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비판의 화살을 날려 이미 불편해진 미국과 캐나다 양국관
이영태 기자
"북미 직접ㆍ양자 협상 시작하라"
전 주한 미대사 ㆍ합참의장 등 28명 부시에 촉구
미국의 저명한 한반도문제 전문가들이 부시 행정부에 대해 북한과의 직접ㆍ양자간 대화를 촉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워싱턴포스트는 '패널, 북미대화 촉구(Panel Urges U.S.-N.Korea Talks)' 제하의 도쿄발 기사에서 전 주한 미 대사와 전
"KBS사장 이형모ㆍ성유보ㆍ정연주 바람직"
시민단체 등 사장 공동추천위, 이사회에 공개추천
전국 3백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전국언론노조로 구성된 KBS사장 공동추천위원회는 19일 방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사장 후보로 이형모 전 KBS 부사장과 성유보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정연주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을 KBS 이사회에 공식 추천했다. '개혁적 KBS사장
"이라크 다음은 이란ㆍ시리아ㆍ북한 차례"
크루그먼 교수, 볼튼 국무차관 인용해 밝혀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는 18일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앞으로 다가올 일들(Things to Come)'이란 칼럼에서 "올해 2월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에 따르면 존 볼튼 미 국무차관은 이스라엘 관리들에게 미국이 이라크를 패배시키면 다음 차례로는 이란, 시리아, 그리
"내가 내각에서 사퇴할 수밖에 없는 이유"
블레어의 오랜 친구 쿡 원내총무 전격 사퇴
전쟁의 문턱은 항상 높아야 한다. 우리중 누구도 당면한 이라크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할지 예측할 수 없다. 역설적인 것은 이라크의 군사력이 지난 91년 걸프전의 반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비도덕적인 전쟁일 수 있으면서 동시에 이 전쟁이
"기자실ㆍ기자단 그대로 두잔 말인가"
핵심 빠진 취재시스템 개혁 논쟁
언론과의 관계 정상화인가 ‘신 취재지침’인가. 노무현 정부의 기자실 운영방안 개선방침을 둘러싸고 언론계가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현 정부의 기자실 폐쇄와 브리핑제도 운영방침을 권력과 언론간의 관계 정상화 차원에서 바라볼 것인지, 아니면 언론의 취재권리를
"친일유물을 항일유물로 전시는 잘못"
독립기념관 이사회,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키로
독립기념관 이사회(이사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가 17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독립기념관 전시장에 설치된 1930년대 조선일보 윤전기를 철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독립기념관측은 18일 필요한 절차를 밟아 철거시기와 계획을 세워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18
"유엔, 17일까지 결정하라"
부시, '이라크전쟁' 사실상 선언
"우리는 17일(월요일)이 세계를 위한 진실의 순간(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6일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스페인 총리와 긴급정상회담을 갖고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을
"KBS사장 서면으로 공개추천받는다"
KBS이사회, '사장추천위 구성' 노조측 제안은 거부
KBS 이사회(이사장 지명관)는 방송계의 비상한 관심사인 KBS 사장선임과 관련, 14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오는 19일까지 개인과 단체를 막론하고 각계각층으로부터 KBS 사장 후보 추천을 서면으로 받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추천하고 싶은 대상이 있는 사람은 추천대상인
"부시는 북미 양자ㆍ다자회담 동시 제안하라"
나이 전 차관보 "'이라크전 이유로 북한 방치'는 잘못"
이라크 전쟁이 코 앞에 닥친 상황에서도 북한 핵위기는 계속 고조되고 있다. 북한과 미국은 각각 양자간 직접대화 혹은 다자간 대화라는 전제조건만을 내세우며 북한은 이라크 사태에 미국이 전념하는 기회를 틈타 위기고조전략을 사용하고 있고 미국은 이라크 전쟁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