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7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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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로 본 각국 역사교과서
<알림> 국제교과서연구소 국제학술회의 열어
국제교과서연구소(소장 이태영)가 제11차 국제역사교과서학술회의를 11일 오전 9시부터 대우재단빌딩 2층 회의실에서 연다. 주제는 ‘각국의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민족주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취지 및 목적** -각국의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민족주의 문제를 유
손봉석 기자
한나라-민주당, KBS 특감 청구
남북협력·다목적헬기(KMH)등도 감사원에 청구
KBS와 정부 주요사업에 대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의 요청으로 예산집행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난해 정부 예산집행에 대한 예결위의 심사과정에서 KBS, 다목적 헬기사업(KMH)등 5건의 기관이나 사업에 대해 감사원의 특
조선과 경향, 같은 현장 다른 보도
조선은 '각목' 부각, 경향은 '분신노동자' 부각
경향신문과 조선일보가 같은 농성현장에서 취재 한 후 다른 시각의 보도사진을 개재했다. <비교사진>지난 6일 민주노총은 손·배압류에 대한 항의표시로 1백여개 사업장에서 시한부 총파업에 들어간 것을 계기로 6일 전국 18개 도시에서 `노동탄압' 을 규탄하는 집회를
동아일보, “르 몽드의 이름이 아깝다”
자사 비판한 <르 몽드> 칼럼으로 비난
'민족의 정론지'를 표방하는 동아일보가 한국의 족벌·수구신문을 비판한 프랑스의 <르 몽드>지를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다.동아일보는 7일자 6면 ‘횡설수설’ 코너에서 지난 4일자 <르 몽드>지가 권위주의시절 면세와 탈세를 저지른 한국의 족벌언론이 현 정부와
"대북경수로 종료가 아닌 중단"
정세현 통일장관 주장, "미국도 벼랑끝전술 구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보름 전에 대북 경수로사업의 잠정중단을 북한에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미리 알린 것으로 보인다.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어떤 결정전에 비공식적으로 통보를 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
"대통령 공약이라 믿었지만 사태가 심상치 않다"
영화인들 '스크린쿼터축소' 에 반대 입장 재천명
영화인들이 최근 청와대와 정부일각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는 스크린쿼터 축소발언에 대해 “앞으로는 정부를 믿는 수세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미국과 일부 관료들에게 공세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항의했다.‘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
"부친 남궁원씨와 장인은 회사 고문, 누나는 이사"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사장, 족벌경영 구설수
<헤럴드경제>에 자신의 자서전을 연재해 구설수에 올랐던 홍정욱 헤럴드미디어사장이 부친, 장인, 누나 등 자신의 친족을 회사 고문과 이사에 임명하는 등 족벌경영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미디어오늘>보도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해 12월 대
“지금 우리가 써야 하는 것은 '반성문'이다"
언론단체들 시국선언문 통해 '노동보도태도' 자성
최근 잇따른 노동자들의 자살과 관련해 언론인들이 ‘시국선언’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8개 언론관련 단체들은 4일 오전 서울역 앞에서 ‘손배가압류ㆍ노동탄압 분쇄, 비정규
참여연대, 삼성차 채권단에 법적조치 촉구
“삼성 주장에 근거 없는 만큼 원리금 회수해야”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3일 삼성자동차 법정관리로 인한 손실금 중 1조7천5백여억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서울보증보험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삼성자동차 채권단에게 생명보험사 상장방안 마련이 무산되어 삼성생명 상장이 유보된 이상, 삼성
파병 반대여론 마침내 찬성여론 앞질러
<문화일보 정기여론조사> "5대그룹 대선자금 조사해야"
국민의 60%는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5대그룹 전체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민의 52%는 이라크 추가파병을 반대하고 있고 80%는 이라크 추가 파병을 할 경우에도 파병부대를 비전투병 위주로 구성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