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8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대법원 방침 강력규탄
"법원의 미봉책이 사법개혁 요구까지 잠재우진 못할 것"
시민단체들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신임대법관 제청을 재고할 것을 대법원장에게 촉구 했다.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 카페에서 대법원장의 신
손봉석 기자
美, 무차별 저격살인 또 발생
영화 <폰부스> 연상시켜
공중전화에 갇힌 주인공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의 저격위협을 받는 스릴러영화 <폰부스>는 개봉직전인 작년 10월 워싱턴 근교에서 10명을 살해하고 2명에 중상을 입힌 연쇄 저격 살인사건이 실제로 발생하면서 개봉을 두 차례나 연기해야 했다.다행히 영화는 유력한 용
"정부ㆍ언론 불필요하고 감정적인 긴장관계"
"일부 언론보도 지나치게 감정적"-기자협회 설문조사
노무현 정부가 출범이후 “언론과 유착을 끊고 건강한 긴장관계를 조성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음에도 대부분의 기자들은 현재 정부와 언론의 관계가 ‘불필요하고 감정적인 긴장관계’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노무현>기자협회보가 한길리서치와 함께 기자
'지상파 DMB' 딴 목소리
정통부 '조속시행' 발표에 방송위 '법 개정 우선 ' 맞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정책의 주도권을 놓고 강하게 대립하고 있는 정보통신부(진대제 장관)와 방송위원회(노성대 위원장)의 신경전이 13일 양측이 처음으로 함께 한 ‘통신·방송정책회의’ 결과 발표에서도 계속 됐다.정통부와 방송위는 13일 양측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멜 깁슨의 '反유대 영화'로 미국 시끌벅적
美유대단체들 연일 성명, 제작중단 압력 계속돼
미국이 개봉을 7개월이나 남겨둔 가편집 상태의 영화 한편으로 인해 종교와 인종차별 문제가 얽힌 논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은 ‘리쎌웨폰’과 ‘맥드맥스’ 등 액션영화로 유명한 호주출신 배우 겸 감
"부실은 더 곪기 전에 빨리 털어내야"
[신간] 맥킨지의 '위험한 시장', IMF사태후 구조조정 경험 소개
지난 6월19일 국민은행은 SK글로벌에 ‘대한 채권액 4천6백87억원 모두를 채권현금매입(캐시바이아웃, CBO)방식으로 정리하고 출자전환에는 참여를 하지 않았다.CBO를 신청하면서 채권액의 30%만 현금으로 변제받고 나머지는 모두 탕감해 줘야 하기 때문에 국민은행은 당장 3
사법부 '4차 사법파동' 조짐
최종원 대법원장 방침에 반발, 소장판사들 연판장
중견 및 소장 법관들이 최종원 대법원장의 신임대법관 제청을 앞두고 재고를 촉구하는 연판장 작성에 돌입, 신임대법관 제청 문제가 ‘4차 사법파동’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법 북부지원 이용구 판사(사시33회)는 13일 법원 내부통신망에 “현재 진행 중인
'세녹스 논쟁' 다시 불붙어
산자부 "세녹스 엔진부식", 생산업체 "신뢰할 수 없다"
자동차첨가제 ‘세녹스’를 놓고 산자부와 생산업체 간에 다시 논쟁이 불붙었다. 산업자원부는 12일 ‘유사휘발유’ 논란을 빚고 있는 ‘세녹스’에 대해 ‘아반떼XD’(2003년형) 차량으로 환경성능평가를 실험한 결과 “휘발유에 비해 발암물질인 알데히드 배출이 훨씬 많고
"발신번호표시, 전세계서 우리나라만 유료"
시민단체, "2년간 4천억 폭리, 진대제장관 똑바로 해라"
그동안 통신업체들이 무료로 서비스가 가능한 발신자에 대한 번호표시 기능을 통해 4천억원에 달하는 부당이익을 취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진1>YMCA 등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발신자번호표시(CID)무료화 소비자행동’(이하 소비자행동)은 12일 종로 서울 YMCA
“한국언론 보도, 안타깝다"
독일 대사관, 한국언론의 독일 매도 보도에 '발끈'
‘노조가 경영 관여한 독일 유럽병자로’ (조선일보)‘독일의 실패에서 배운다’ (한국경제신문)‘노동자천국 독일 성장률 뒷걸음질···실업자 4백만 넘어’(중앙일보)최근 국내 노동단체들이 조합의 경영참여 등 '독일식 노사모델' 도입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