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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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불ZERO'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2월1일~5월 15일
산불예방진화대 발대식 갖고 단계별 비상근무
곡성군이 '산불ZERO'를 목표로 '2024년 봄철 산불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발대식은 군 산불기계화진화대원과 읍면 산불 예방진화대원, 산불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 이귀동 부군수의 격려사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산불방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귀동 부군수는 "그간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김성주 기자(=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문체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축제 지정 평가·빅데이터 분석 등 지원 받아
전남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총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고,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라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외적으로 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
곡성군,'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소개
7개 분야 91건,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전남 곡성군은 일자리․경제, 교육 등 7개 분야, 91건의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곡성심청상품권 카드형 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중소기업 전입 근로자 월세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 '농림·축산 분야'에서는 청년농
곡성군, 한국동서발전㈜과 상생 업무협약 체결…양수발전소 성공 추진 다짐
1조 4000억 규모 곡성 양수발전소 2036년 준공 예정
전남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는 양수발전소 추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상하부지 연계 관광사업 개발·RE100 산단·에너지 효율화사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익 공유를 위한 공동노력으로 지역사회 발
'직위 상실형'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 대법원 상고 결심
상고 포기 철회…이 군수 "대법원서 최종판단 받겠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 받은 이상철 전남 곡성 군수가 상고 포기 의사를 철회하고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 군수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지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항소심 판결 직후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겠다고 개인적인 소신을 밝혔었다"며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많은 분들의 권유와
임채민 기자/김성주 기자(=곡성)
이상철 곡성군수, 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당선무효형'…상고 포기했다가 철회
어느 정도 시간 가진 후 최종 입장 밝힐 듯
선거운동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가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이 군수는 선고 직후 대법원 상고 포기 뜻을 밝혔으나 지지자들의 설득에 이를 철회했다.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 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64) 곡성군수에 대한 항소심
김춘수 기자/김성주 기자(=곡성)
곡성군, 새로운 도약 위한 힘찬 발돋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2일부터 4일간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상철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민선8기 2년차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한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역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
곡성군, 라오스 현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면접 실시
2월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입국 예정
곡성군이 라오스 므앙타파밭군(郡)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곡성군과 곡성농협이 구성한 대표단의 파견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근로자 모집, 선발, 교육 과정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라오스 므앙타파밭군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
곡성군, 2월 중 라오스 일손 30명 배치…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첫 도입 후 선제적 대응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 후,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기 이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곡성농협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각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와 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는 하루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곡성군, 계약원가 심사로 36억원 예산 절감
내실 있는 계약심사로 재정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곡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36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기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251건의 사업을 심사해 공사 34억 원, 용역 7200만 원, 물품 1억 3800만 원을 절감했다. 이는 전년도 2022년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절감금액 5억 원에 비해 크게 실적이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