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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산, 2020 총선 준비 돌입...'정책선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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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부산, 2020 총선 준비 돌입...'정책선거' 다짐

공약준비위원회 구성 완료, 현장서 시민 의견 수렴해 반영 계획

본격적인 '2020 총선' 준비 체제로 돌입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정책 중심 선거를 다짐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23일 오후 시당사에서 '21대 총선공약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 23일 오후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21대 총선공약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프레시안

준비위원회는 김세연 시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중·영도구 곽규택, 부산진구갑 이수원, 해운대을 김미애, 사하갑 김소정, 연제구 이주환,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의장, 김은숙 전 중구청장을 부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준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오은택 부산시의회 한국당 원내대표, 황보승희 시민정치토론센터장 등도 함께 참석해 21대 총선 공약의 어젠터와 활동방향, 각 정책 분야 및 담당을 선정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각 분과별 담당으로는 기획분과에 이주환 당협위원장, 오은택 원내대표, 조성호 의정활동지원센터장, 정재관 정책조정실장이 맡기로 했고 정책공모 등을 담당할 소통분과는 김소정 당협위원장, 황보승희 센터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직능분과는 박민식 북강서갑 당협위원장, 조전혁 해운대갑 당협위원장, 김미애 당협위원장, 김은숙 전 중구청장, 이해동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각 지역공약을 취합하고 선별하는 역할을 담당할 조직분과는 곽규택 당협위원장과 송상조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이 맡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홍보분과는 이수원 당협위원장, 김현성 남구을 당협위원장, 정승윤 기장군 당협위원장이 담당한다.

김세연 시당위원장은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았다. (대통령 선거 후) 2년도 안 된 시점에 정부가 한번 잘 못 들어서면 국가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준비위원회를 통해 정쟁보다는 정책 중심으로 총선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탑다운 방식의 과거 정책 수립 방식보다는 최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육성이 그대로 공약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책선거를 다짐했다.

한편 공약준비위원회는 올해 연말까지 공약집을 내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시민들의 삶이 개설될 수 있는 핵심적인 사안들을 발굴해 공약에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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