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토론교실'을 운영한다.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서 디베이트 실습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2곳 등 총 7개교다.
정남초·한솔초는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소성초·교암초·정읍초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를 주제도서로 골랐다.
신태인중과 태인중은 소설 '아몬드'를 활용해 토론을 펼친다.
교육은 학교당 3일간 총 6차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북형 토론 모형의 절차를 배우고 입론, 반론, 교차조사, 최후 변론을 단계적으로 실습한다.
디지털 도구를 접목한 의견 공유와 팀별 토론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타인의 관점을 존중하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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