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귀리귀인의 '1894혁명(마일드)'이 202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은 농촌진흥청의 생쌀발효 기술을 도입해 제조공정을 효율화하고 주질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 연구기관의 첨단 발효 기술을 지역 농식품 제조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정읍시는 이번 엑스포에 시비 1750만 원을 투입해 귀리귀인을 비롯한 관내 7개 업체의 상생식품관 부스 임차비를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전통주뿐 아니라 발효식초, 청국장, 발효차 등 지역 농산물 기반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전 세계 20개국 350개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강용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체의 노력과 기술력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라며 "더 넓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부터 홍보, 판로 확대까지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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