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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국학 연구 거점 '한국학미래진흥원' 내달 6일 부안서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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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국학 연구 거점 '한국학미래진흥원' 내달 6일 부안서 개원

▲진흥원 전경 ⓒ한국학미래진흥원

전북지역 한국학 연구의 거점 역할을 맡게되는 한국학미래진흥원이 부안에서 문을 연다.

한국학미래진흥원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30분 부안군 부안읍 진흥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가 설립하고 전북연구원이 위탁 운영하는 진흥원은 국비 50억, 도비 60억 등 총 110억을 투입해 부안군 부안읍 문정로 101-5에 건립됐으며 지난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진흥원은 전통 한국학 연구를 바탕으로 인문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응용 한국학 연구를 관련 성과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선 전북도, 도의회, 부안군,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표지석 제막,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 원장인 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활용해 이 시대에 필요한 한국학을 제안하고 나아가 한국학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개원을 기념해 1896년 전라북도 탄생부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까지 지역의 역사와 시대별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북, 도전과 도전(挑戰과 道展)' 특별전을 내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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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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