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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첫 삽… 서해안권 생태·휴양 성지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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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첫 삽… 서해안권 생태·휴양 성지 ‘첫걸음’

총사업비 366억 투입… 심원면 만돌리 일원서 기공식 개최,민선 9기 관광개발 마중물… 종합테마파크·노을대교 연계 시너지 기대

▲심원면 만돌리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부지에서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 건립 및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힘찬 첫출발을 알렸다.ⓒ프레시안

민선 9기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핵심 역점 사업이자 ‘고창 서해안권 관광개발’의 출발점이 될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와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이 마침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29일 오후 심원면 만돌리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부지에서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 건립 및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힘찬 첫출발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첫 삽을 뜬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는 총사업비 170억 원(국비 119억 원, 도비 25.5억 원, 군비 2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605㎡ 규모로 오는 2027년까지 건립된다. 센터는 완공 후 세계자연유산으로서 고창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홍보·교육 기능과 함께 생태관광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노을 생태갯벌플랫폼’은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 98억 원, 군비 9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생태공원 조성사업이다. 22만 9,092㎡ 부지에 자연유산마당, 쉐니어 언덕, 노을 광장, 노을 이야기길 등이 들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휴양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이날 기공식 행사 현장에서는 ‘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조기 시행’ 붐 조성 캠페인이 펼쳐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프레시안

한편,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역시 부지 정비작업을 마치고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사인 모나용평은 이곳에 471실 규모의 중대형 휴양형 콘도미니엄과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하며, 인근 염전 부지를 활용한 18홀 대중형 골프장도 함께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카누슬라럼 경기장 건립, 고창~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등 연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2030년 말에는 고창 서해안권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생태·휴양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첫 삽을 뜬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와 노을 생태갯벌플랫폼은 고창의 청정 생태자원을 세계적인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명품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 앞서 행사 현장에서는 ‘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조기 시행’ 붐 조성 캠페인이 펼쳐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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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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