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를 통해 주요 현안의 해법을 찾고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
홍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과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군정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정책 자문 기구다.
행정복지, 경제진흥, 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사업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적기 착공, 군민 체감 스마트도시 조성, 농촌 기본소득 수당 도입, 홍천 북방 농공단지 분양, 홍천 도심 재정비 등 11개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받은 뒤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대안과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자문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위원회를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실질적 자문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 회의뿐만 아니라 분과별·수시 회의를 열어 전문성 있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제시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뒤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회의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등 함께 고민해 온 사항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고 있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지혜를 군정에 적극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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