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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영유아 전용 공공 실내놀이시설 조성…국비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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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영유아 전용 공공 실내놀이시설 조성…국비 5억원 확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대전 유일 선정…신흥동에 330㎡ 규모, 내년 10월 개관 목표

▲공공형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이 조성될 계획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조감도 ⓒ대전 동구

대전 동구에 0~5세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시설이 들어선다.

동구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0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동구는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 신흥동에 건립 중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1층에 약 330㎡ 규모의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동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공공 실내놀이시설이 부족해 영유아 양육가정이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양육환경을 개선하고 자치구 간 보육 인프라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대통합어울림센터는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며, 놀이시설은 내년 6\~9월 내부공사를 거쳐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등도 함께 들어서 보육과 건강 관련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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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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