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소방, 화학물질 정보·위험물 계산 시스템 개발… 현장 대응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소방, 화학물질 정보·위험물 계산 시스템 개발… 현장 대응 지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학물질 화재·누출 사고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위험물 지정수량 배수까지 계산할 수 있는 ‘위험물 정보·계산 시스템’을 개발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화학물질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위험물 저장·취급량에 따른 지정수량 배수를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재·누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상황 판단을 돕고, 위험물 인허가와 현장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위험물 정보·계산 시스템 배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시스템은 화학물질 관련 오픈 API를 통해 확보한 총 2만 568종의 정보를 제공한다. 물질명이나 고유번호를 검색하면 위험물 품명과 지정수량, 적합한 소화약제, 화재 시 특이사항, 보호조치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위험물 계산 기능도 갖췄다. 여러 종류의 위험물과 저장·취급량을 입력하면 물질별 지정수량 배수와 합계 배수를 자동으로 산출하고, 위험물 혼재 기준도 확인할 수 있다. 소방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업주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자체 안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은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설명서와 휴대전화 설치 안내, 주요 공지사항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용 과정에서 확인되는 오류와 개선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의 정보 정확성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정보는 필요한 순간에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그 가치가 있다”며 “이번 시스템이 현장 대원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사업장의 위험물 관리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