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출신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 제작진을 향해 "표현의 자유이고 창작의 영역이라고 열린 입으로 지껄여라"며 "곧 교활한 거짓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알게 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영화 '암살자(들)'이 여론의 역풍을 맞자 감독이 슬그머니 발을 뺐다"며 "단언하건대 늦었고 피해가지 못할 것이다. 표현의 자유이고 창작의 영역이라고 열린 입으로 지껄여라. 너희들은 역린을 건드렸고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고 비난했다.
유 의원은 "오히려 노이즈마케팅이 되어서 영화가 잠시 흥행할 수 있으니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 마지막 만찬을 즐겨라"라며 "하지만 잘못 건드렸다. 너네들의 의도와 달리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은 북한 정권의 사주를 받은 조총련계 공작원의 범행이라는 사실이 다시 알려지게 됐다"고 했다.
유 의원은 "잔꾀가 통할 게 있고 통하지 않는 게 있다"며 "너희들의 잔머리 굴린 대가가 어떨지는 기다리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곧 너희들의 교활한 거짓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를 온 세상이 알게 할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며 "진실을 이길 수 있는 거짓은 없다"고 했다.
앞서 유 의원은 영화 '암살자(들)'을 "명백한 정치적 프로파간다"라고 비난하며 영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인 것처럼 묘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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