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서 야외 영화관과 클래식 공연을 잇달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문화예술을 선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상영, 19일에는 성악과 아코디언 연주로 구성된 '김광석길에서 만나는 오색(五色)클래식'공연, 아코디언 특별연주, 남녀 혼성 무대 등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수준 높은 공연까지 감상하며 김광석길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중구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관광지를 넘어 일상 속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3일에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 31일에는 변검과 드로잉마술을 결합한 '매직쇼'가 예정돼 있다.
공연과 영화 관람은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교육과와 대구중구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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