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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앙도서관, 개교 80주년 맞아 야외 독서축제 ‘수덕호 책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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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중앙도서관, 개교 80주년 맞아 야외 독서축제 ‘수덕호 책마당’ 개최

책·음악·요가·문학아울러 대학 구성원·지역주민 함께 참여

원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캠퍼스 명소인 수덕호를 책과 음악, 휴식이 어우러지는 야외 독서문화 공간으로 꾸민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 중앙도서관 앞 수덕호 일원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야외 독서문화 축제 ‘수덕호 책마당(Page by the Lake)’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책을 읽고 공연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덕호 인근 잔디밭과 호숫가를 행사 공간으로 활용해 도서관 안에서 이뤄지던 독서문화를 야외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도 독서에 음악과 요가, 문학을 접목해 다양하게 구성했다.

‘소리와 진동과 숨결을 듣는 요가’를 통해 독서에 앞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갖고, ‘수덕호의 선율: 감성 라이브 공연’에서는 호숫가를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고요한 작가가 참여하는 ‘WON 라이브러리: 동문작가 북토크’가 열린다. 고 작가는 ‘책, 어떻게 읽어야 더 재미있을까?’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만나 자신의 독서 경험과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교 80주년을 축하하거나 대학과 관련한 추억을 한 문장에 담아보는 ‘수덕호 한 줄 백일장’을 비롯해 자신만의 독서용품을 만드는 ‘나만의 끈갈피 만들기’, DVD와 비디오테이프를 무료로 나누는 프로그램 등이 상시 진행된다.

이상호 원광대 중앙도서관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캠퍼스의 수덕호를 배경으로 대학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푸른 잔디 위에서 책과 음악, 요가와 문학을 함께 즐기며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덕호 책마당’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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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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