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의료관광 팸투어·국제불빛축제 연계해 관광·문화 교류 강화
경북 포항시가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들과 경제와 의료관광, 외국인력 등 분야로 지방정부 교류를 확대한다.
포항시 방문단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쉼켄트, 투르케스탄을 찾아 현지 지방정부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쉼켄트시와는 관광·보건·경제·투자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향후 우호교류 협약 추진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쉼켄트시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선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포항시의 참여를 제안했다.
의료관광 분야에서는 포항의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고 2027년 예정된 의료관광 팸투어에 현지 의료기관과 여행업계의 참여를 요청했다.
카자흐스탄이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지정된 데 따라 지역 기업의 현지 인력 활용 가능성도 협의했다.
양측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통한 문화·관광 교류 확대와 함께 고려인 사회를 중심으로 한 의료봉사, 청년 교류 등 민간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아시아와의 교류를 경제·관광·의료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로 넓혀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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