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시, 9월부터 의료보장 사각지대 외국인주민 의료비 지원한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시, 9월부터 의료보장 사각지대 외국인주민 의료비 지원한다

입원·수술비 등 1인 최대 500만원 범위 지원

경북 경주시는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외국인주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 그 자녀 가운데 각종 의료보장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경우다.

지원 범위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입원·수술비와 이에 준하는 시술비로,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지원하며 의료비의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경주시는 올해 하반기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연말 사업성과를 평가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의료기관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경주굿모닝병원, 큰마디큰병원 등 4곳으로, 경주시는 해당 의료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 외국인주민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의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기 상황에 필요한 의료 안전망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9월부터 의료보장 사각지대 외국인주민 의료비 지원한다ⓒ경주시청 제공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