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6일 오후 영덕군 화개리 인근 산에서 벌초 작업 중 온열질환 증상을 보인 응급환자 2명을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했다고 27일 밝혔다.
환자는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으로, 폭염 속 작업 중 고열과 심한 전신쇠약 증상을 보여 신속한 병원 이송이 필요한 상태였다.
경북119항공대는 소방헬기 경북2호기를 투입해 오후 2시께 현장에 도착, 환자들을 구조한 뒤 포항 형산강 패드로 이송했다.
환자들은 오후 2시 45분께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김두형 경북119특수대응단장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은 신속한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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