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의회, 새만금 개발부지 내 ‘화장실 안심벨’ 설치 이끌어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의회, 새만금 개발부지 내 ‘화장실 안심벨’ 설치 이끌어내

이정자 의장·손정애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방문해 강력 요청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장·손정애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방문 ⓒ김제시의회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새만금 개발부지 내 치안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장과 손정애 의원은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을 전격 방문해 오재준 단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개발부지 내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이 의장과 손 의원은 새만금 부지 내 위치한 화장실 13개소 중 이용객이 가장 집중되는 휴게소 4곳에 안심벨을 우선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오재준 새만금사업단장은 연내 관련 예산을 수립해 제안된 4개소에 안심벨을 우선 설치하겠다고 확약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손정애 의원이 지난 7월 31일 제29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언한 ‘새만금 개발부지 안전 인프라 확충’의 후속 조치다.

손 의원은 당시 김제경찰서 범죄예방계의 진단 자료를 인용하며 새만금 부지 내 112 신고 건수가 2024년 33건에서 2025년 51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25건에 달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너울쉼터와 소라쉼터 등지에서 자살 우려자 구조 및 변사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치안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과거 발언에서 서울 한강 교량의 ‘SOS 생명의전화’가 자살 예방 및 구조에 기여한 성과와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의 CCTV 긴급 설치 사례 등을 들며 사후 수습이 아닌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 구축을 요구해 왔다.

이정자 의장은 “화장실은 인적이 드물어 범죄나 위기 상황 발생 시 외부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구조적 취약점이 있다”며 “이번 4개소 우선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내 모든 화장실에 안심벨이 순차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손정애 의원 역시 “새만금이 국가 주도 사업일지라도 그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김제시의 마땅한 의무”라며 “새만금사업단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