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도내 20명의 고등학생과 함께 독일 현지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창작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에쉬본 및 하이델베르크를 방문해 ‘글로벌 RAS 예술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선 6기 경기도교육청의 중점 정책인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독일 청소년 간의 문화 교류 및 한국 전통 예술 작품 공동창작을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독서(Reading)’와 ‘예술문화(Arts)’ 및 ‘체육활동(Sports)’으로 구성된 ‘RAS 경기 문예체 교육’은 학생이 학교생활과 일상 속에서 독서·예술문화·스포츠를 고르게 경험하고, 이를 가정·학교·지역사회로 이어지는 교육정책이다.
독일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현지 공립학교인 헬렌랑에 학교와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학교를 찾아 미술수업 참관을 비롯해 문화 교류 워크숍 및 한국·독일 학생 공동 미술작품 제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프랑크푸르트의 대표적 현대미술관인 쉬른 쿤스트할레에서 ‘The World Through AI’를 주제로 한 특강과 공동창작 워크숍에 참여하고, 슈테델 미술관 관람과 슈테델 예술대학 방문 및 프랑크푸르트 박물관지구 축제 등 다채로운 현장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예술도 체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RAS 예술교류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세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창의적 문화 감수성과 포용적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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