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수원·포천·하남·화성지역… 학교복합시설 확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수원·포천·하남·화성지역… 학교복합시설 확충

경기교육청, 2026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 4개 사업 선정

민선 6기 경기교육의 핵심 ‘벽깨기 정책·RAS 교육’과 연계… "학생과 지역주민 위한 학교복합시설 확충 지속할 것"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경기도교육청은 21일 ‘2026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것으로, 학교시설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지난 2024년 8월 ‘학교복합시설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총 1330억 원의 사업비(교육부 지원 766억 원 포함)가 투입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수원 매탄초등학교와 포천 보장초등학교, 하남 남한중학교 및 화성 진안중학교 등 4곳이다.

우선 수원 매탄초등학교에는 학생의 생존수영 수업과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을 위해 총 284억 원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 및 지하 주차장을 건립, 지역의 수요에 비해 부족한 체육 시설을 확충한다.

또 폐교됐던 포천 보장초등학교는 리모델링을 진행해 기후변화체험관·탄소중립 체험관·미디어 체험관·마을 역사관 등을 설치하고, 잔디 운동장을 조성(68억 원 규모)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기후변화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탄소중립 상생센터를 운영한다.

하남 남한중학교에는 481억 원 규모의 수영장·체육관·생활문화센터·돌봄시설·청소년시설 등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교산신도시 내 과밀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돌봄·체육·문화 공간의 제공으로 전 세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화성 진안중학교는 돌봄센터·체육관·공연장·마을교육지원센터·자기주도학습센터 등이 포함된 학교복합시설(497억 원 규모)을 건립해 구도심 내 교육 인프라를 확충,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시설을 제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자료사진) ⓒ프레시안 DB

한편, ‘학교복합시설’은 민선 6기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벽깨기 정책’과 가장 맞닿아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

앞서 지난 2004년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 오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이후 내리 5선에 성공하며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안 교육감은 2010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조했고, 도교육청과 오산시의 협력을 이끌어 내며 결국 2017년 오산 원동초등학교에 수영장과 체육관 및 다목적실로 구성된 연면적 2934㎡ 규모(지하 2층, 지상 2층)의 ‘원동초 스포츠센터’ 건립을 성사시키며 학생들에게는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 수업과 다양한 학교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지역사회에는 체육·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교복합시설’은 ‘안민석표 벽깨기’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았기 때문이다.

특히 ‘원동초 스포츠센터’는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교복합시설의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되며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중앙·지방 공무원들의 시찰과 견학이 끊이지 않는 시설로 이름을 높인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복합시설을 ‘라스(RAS) 인성키움교육’과 ‘온동네 돌봄’ 및 ‘학교공간재구조화사업’ 등 교육정책 사업과 연계된 교육·돌봄 시설로 더욱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수요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학생과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육·문화·복지·체육 시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