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분만 산부인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 임산부들의 의료기관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진료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임산부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여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여주시보건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산전 진찰과 분만을 위한 대중교통, 택시, 자가용 유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바우처(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전 진찰과 출산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는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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