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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확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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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확대 간담회 개최

이기형 시장 “상생협력 기반 구축 박차, 지역 건설업체 참여 기대”

▲이기형 김포시장이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상생 방안 논의에 나섰다.

김포시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김포시장을 비롯해 관내 공동주택 9개 건설사·16개 현장의 소장 및 건설사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 김포시 건설관련 기업인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김포시협의회,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등 건설 관련 기업인 단체와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포시의 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이어 9개 건설사 16개 현장의 소장들이 각 현장의 공정 현황과 관내 업체 사용 실적, 향후 이용계획을 설명하며 지역업체 사용 확대 의지를 밝혔다.

자유토론에서 건설 관련 기업인들은 대부분의 현장에서 관내 업체를 활용하고 있으나 참여 실적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관내 업체에 대한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업체 등록 기준 완화, 지급자재의 지역 구매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건설사 측은 품질과 실적, 신용도, 안전관리 등을 고려한 공정한 입찰 절차상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한 뒤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점차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협력업체 임의등록 제도 활용과 한시적 등록 기준 완화 등으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김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길 바란다”며 “각 건설사와 협의해 협력업체 등록 기준 등 관련 정보를 관내 업체에 충분히 안내하고, 관련 조례를 실효성 있게 활용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건설사·지역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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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승

경기북부취재본부 김명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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