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수 신임 전곡읍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곡읍체육회는 11일 오후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천기수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역대 전곡읍체육회장, 체육인과 주민 등이 참석해 천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회장 인준서 전달과 꽃다발 증정, 취임사, 축사와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기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뛰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천 회장은 “전곡읍체육회의 기수가 돼 깃발을 들고 맨 앞에서 발로 뛰겠다”며 “오는 9월 연천군민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의 깃발을 당당하게 들고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체육인들만의 체육회가 아니라 노인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만들어 주민 화합을 이끌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마을 간 대항전 역시 단순한 승부를 넘어 각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이 있다”며 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저변화되고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천기수 회장을 중심으로 체육을 사랑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한다면 전곡읍은 물론 연천군 체육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도 전곡읍체육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천기수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화합해 전곡읍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천기수 회장의 힘찬 포부를 들으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생활체육 발전과 함께 전곡읍 주민들의 화합을 체육회가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으로서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정성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천기수 회장은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연천군민체육대회 준비에 나서는 한편, 지역 기관·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곡읍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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