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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3대 종단 지도자와 첫 간담회…"공동체 화합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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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3대 종단 지도자와 첫 간담회…"공동체 화합 위해 협력"

도담소에서 개신교·불교·천주교 지도자 만나 도정 협력·사회적 연대 논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도내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도정 협력과 공동체 화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담소에서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이성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은형 신부 등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이 도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추 지사는 “정치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효과적으로 잘 쓰는지를 정하는 일로 끝도 없고 늘 해도 부족한 것 같다”며 “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 우리 사회가 미처 포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종교가 감싸주시고 보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 지도자님들과 상의드릴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김영진 대표회장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면서 판사, 장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만큼 경기도를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 의사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 지사와 개신교·불교·천주교 3대 종단 지도자 간 첫 만남으로, 추 지사는 종교계가 공동체 화합과 사회적 연대에 기여해 온 점에 감사를 표하고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추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도청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 지역사회 화합과 종무행정 발전에 기여한 종교지도자 10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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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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