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 제19조에 따라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재단은 2024년부터 3년간 청소년 대상 '젠더와 진로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업에 대한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성평등한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6월까지 총 144회의 진로특강을 운영해 8939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진로특강은 오는 11월까지 모두 59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청소년 교육기관과도 연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종 분리 분야의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접하면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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