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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청년지방행정체험 참여자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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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청년지방행정체험 참여자와 간담회 개최

청년들과 현실적인 고민 논의…청년들 "교통·일자리·정주 여건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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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청년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이 행정체험 기간 동안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정책 연구과제 발표와 시상, 사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제안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포천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힐링 수변 로드 조성과 편의 기반시설 확충계획’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토양 영양 모니터링 및 인공지능 맞춤형 비료처방 시스템 구축’이, 장려상에는 ‘기존 공공자산을 활용한 포천 아트밸리 키즈 에코파크 조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제안들은 포천천 수변공간 활용,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기존 관광자원 재활용 등 지역 현안과 청년의 시각이 결합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대중교통 증차와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등 청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직접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이 논의됐다. 특히 교통 접근성과 취업 기회 부족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는 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인 만큼, 포천시의 청년 정책이 생활 여건 개선과 정주 기반 확충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포천시는 이번 1기 행정체험 마무리 일정으로 ‘커리어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이 공공행정을 경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년지방행정체험은 지역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동시에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단기 근무 체험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포천의 미래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포천 안에서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시설 개선과 취·창업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포천시 공직자 모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기 일정을 마무리한 포천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청년지방행정체험 2기를 연이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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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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