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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첫 타운홀미팅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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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첫 타운홀미팅 성황리 개최

민선 9기 5대 분야 80개 공약 백서 전달 및 생활밀착형 정책키워드 12선 눈길

▲고창군은 27일 오후 2시 고창황윤석도서관 1층에서 민선 9기 출범 타운홀미팅인 “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군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27일 오후 2시 고창황윤석도서관 1층에서 민선 9기 출범 타운홀미팅인 “함께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향후 고창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튜브 생중계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JTV전주방송을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8명의 군민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심덕섭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타운홀미팅은 민선 9기 고창군정이 군민과 함께하는 첫 소통의 자리이자, 함께 묻고 정하고 실천하는 군정이 되겠다는 약속의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심 군수는 “군민들께서 바라는 것은 거창한 구호나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민생의 부담을 덜며 고창의 미래를 책임 있게 준비하는 모습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 행사 전에는 ‘고창군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박현규)’가 민선 9기 5대 분야 80개 공약이 담긴 백서를 심덕섭 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며 공약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군정의 핵심 가치와 주요 정책을 군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재미있는 정책키워드 12선’이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할아버지 용돈(농어촌기본소득 조기시행) ▲논 위를 나는 일꾼(무상 드론방제) ▲하늘이 주는 두 번째 월급(햇빛·바람연금) ▲명함 하나 만들까요(첨단기업 유치) ▲여기 1박 추가요(고창종합테마파크) ▲저 바다에 누워(명사십리 관광지 조성) ▲밤이 깊은 고창역에서(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천원이면 갑니다(행복콜택시 확대) ▲고창에 있는 모든 날이 좋았다(활력수당 30만 원 지급) ▲우리들의 아지트(학교문화복합센터 건립) ▲청춘 입주완료(청년·신혼부부 주택공급) ▲오늘은 애비가 쏜다(어르신 일자리) 등이 소개돼 사회자와 심 군수의 대담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접수된 제안 중 군민적 관심도가 높았던 청년 축산인 지원 방안, 어르신 임플란트 사업 예산 증액, 고창읍 석정 출장소 설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실질적인 답변이 오갔다.

고창군은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접수된 사전 제안과 현장 건의사항을 각 담당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한 뒤, 문자메시지와 전화 연락 등을 통해 제안자에게 구체적인 검토 결과와 처리 방향을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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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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