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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요트선수들, 국가대표 선발전서 잇단 입상…해양스포츠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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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요트선수들, 국가대표 선발전서 잇단 입상…해양스포츠 경쟁력 입증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서 ILCA4·옵티미스트·420급 메달 획득

국가대표 선발전 겸한 국내 최고 권위 엘리트 요트대회서 김준모(장기중) ILCA4 1위

경북 포항 요트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전국요트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지역 해양스포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 강릉시 사천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포항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포항 선수단은 ILCA4 남자중등부에서 김준모(장기중)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옵티미스트 남자중등부에서는 김도환(장기중)이 3위에 올랐다.

또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고) 김채윤(용산초)이 2위, 여자중등부 김효린(장기중)이 3위를 기록했다.

420 혼성 중·고등부에서는 김민규(포항고)-손유진(포항여고)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대표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 배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효린(장기중-옵티미스트 3위), 김채윤(용산초-옵티미스트 2위), 김준모(장기중-ILCA4 1위), 김도환(장기중-옵티미스트 3위)ⓒ포항시체육회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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