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7일 동두천소방서에서 ‘2026년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 보건소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평가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인계 절차, 중증도 분류(Triage), 환자 이송체계 등 재난의료 대응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행동 소재 업무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동두천소방서 구급대원과 동두천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매뉴얼 보완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는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지역 내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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