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15일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늦은 밤에는 ‘매우 나쁨’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에는 남서기류를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오후부터는 북서기류를 따라 미세먼지와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서쪽 해안 지역부터 농도가 높아져 전 권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 오후부터 16일 오전 사이 서쪽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조치기간은 15일 오전 6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로 해당 지역 내 사업장과 공사장에 적용된다.
당국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추후 발표되는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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