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적극행정국민신청 우수기관 선정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마련으로 국민 교통안정 확보‧적극행정 성과 인정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2025년 적극행정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안전 분야에서 국민신청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공단은 데이터 기반으로 사고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개선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기술을 개발하는 등 체감형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교통불편 해소와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며 국민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지속되던 혼잡구간에 맞춤형 개선 대책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을 지속해 교통안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