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감위 건전발전 유공 표창’ 2년 연속 수상 쾌거

불법도박 예방·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공로 인정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24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가 주관하는 ‘2025년 사행산업 건전발전 유공’ 포상에서 사감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감위는 2025년을 ‘불법도박 근절 및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행산업 전반에 대한 예방 중심 정책을 핵심과제로 추진한 바 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이러한 사감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군·경·교육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군 대상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협력강화 세미나 개최 ▲불법도박 감시 모니터링단 운영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강원랜드는 사행산업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감위로부터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심경임 강원랜드 건전화추진팀장은 “2년 연속 사감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불법도박 근절과 사행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다양한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육군본부 등 주요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등 불법도박 예방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