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18일 ‘라이브커머스 캠프’를 운영했다.
크리에이터창업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유통·콘텐츠 산업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라이브커머스의 개념 이해 △기획PD·작가·쇼호스트·촬영감독·디자이너 등 라이브커머스 직무별 역할 소개 △제품선정 및 시나리오 작성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 △사후 피드백 활동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3인 1조로 팀을 이뤄 역할을 분담, 판매 제품을 선정해 기획안과 방송 대본을 제작한 학생들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5~7분 분량의 모의 방송을 직접 진행하며 쇼호스트 역할을 수행하고, 실시간 시연과 상품 설명 및 셀링 포인트 제시 등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체험했다.
경기모바일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캠프는 학생들이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크리에이터와 창업 분야 진로를 탐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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