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청년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연례 직무교육으로 마련된 자리로,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 요령, 식품위생 관련 법령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감시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내용이 전달됐으며, '식품위생감시활동 마음가짐'을 주제로 한 교양교육도 병행됐다. 감시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고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감시원 여러분의 직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감시원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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