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17일 대전 대동2 1블록 공공분양주택의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 1130세대 중 지구주민계약분 249세대를 제외한 총 881세대다.
대동2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재당첨제한, 전매제한, 거주의무가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급 평형은 59㎡형(377세대), 84㎡형(504세대)으로 구성되며 총 8개 평면으로 다양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청약은 10월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28~29일 우선 및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7일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교통은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 도보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향후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시점역인 대전정부청사역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대동초, 충남중, 한밭여중, 대전여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세대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분양관련 상담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옥 1층 분양사무실에서 가능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내부구조 및 옵션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또는 분양사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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