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15일, 영주시 평은면에 위치한 대한불교해동조계종 용수사의 주지 용성 스님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평소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용수사가 교육 분야로도 그 뜻을 확대한 것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용성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문화와 교육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수사(신도회장 추경호)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 첫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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