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양산국화축제와 함께하는 양산사랑 건강걷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산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걷기 코스는 단일코스로 오는 25일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코스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서부주차장 앞 쉼터를 거쳐 황산공원 중부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3km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에 더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염지정 양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양산국화축제와 연계한 걷기 행사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걷기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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