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025년 9월1일자 일반직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6~8급 승진 96명, 전보 74명, 명예퇴직 14명, 신규 임용 99명, 직제개편 86명 등 총 3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사 방향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춰져 실시됐다. 특히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현장 중심’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충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유아 교육복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한 유보통합 추진 수행 인력도 배치했다.
일선 기관(학교)의 휴직 및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도 보충했다.
노권열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미래 전남교육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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