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조합원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이성수 조합장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 이어가겠다"

경남 밀양농협이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밀양시파크골프협회에 파크골프 기록지(스코어카드) 3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협의 따뜻한 이미지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열린 전달식에서 밀양농협은 삼문강변 둔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높은 참여도를 고려해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기록지는 단순한 경기 보조용품을 넘어, 농협의 홍보 메시지를 담아 장기간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제작됐다.

▲이성수 밀양농협장과 홍두복 밀양시파크골프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농협

이날 행사에는 밀양농협 임직원과 밀양시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으며 파크골프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농협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에 중요한 의미를 더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성수 조합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조합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밀양농협은 이번 기록지 지원을 시작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조합원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지역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